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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람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움과 섭섭함이 밀려온다. 드라마 이야기를 잘 이끌어준 보아, 로운, 하준, 유라 배우, 넘치는 에너지와 재치로 재미있는 장면들을 만들어준 녹지과 봉식 오빠, 봉련 언니, 경혜를 포함한 모든 배우,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짧은 신에도 보석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얄밉지만 엉뚱한 수정을 연기하는 것은 저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주신 사랑 꼭 기억하며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2023년 뜨거운 여름부터 지금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애정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국내외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우리의 사랑도 불가항력!”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의 포부를 덧붙였다.
극 중 미람은 시청 내 일어나는 일 중 모르는 것이 없고 오지랖 넓은 ‘오피스 빌런’ 유수정 역을 맡았다. 그는 만인의 연인인 신유(로운 분)와 재경(하준 분)이 모두 홍조를 좋아한다는 소식에 질투를 느끼고 텃세를 부리는가 하면, 사람들 앞에서는 착한 척 가식을 떨다가도 뒤돌아서는 험담을 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처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918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