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차분한 마음으로 복습하다보니 길채가 아버지 만나고 나루터로 가던길에 무슨일이 있었던 것 같아
량음을 만났거나 구원무 부하들을 만났거나 연준을 만났거나
뭔가 장현에게 위험이 될 요소가 있어 최종적으로 돌아간 느낌이야
그래서 길채가 문밖 장현을 보고 놀라서 서둘러 종종이를 시켜 모진 편지주면서 멀리 떠나보낸것 같은데
그뒤 피묻은 칼을 든 장현 장면이 나오긴 하겠지만 이게 구원무 혹은 부하들과 싸우지 않았을까 하는 궁예를 했었거든
그래서 파트2 포스터에 버린게 아니라 차마 가질수 없었던 거라는 문구가 나오지 않았을까
10회때 자기때문에 위험에 빠지는 장현을 볼수 없었고 그래서 파트2티저에서도 또 위험에 빠질 수 있으니 날 위해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하는거지
아 쓰다보니 장채 서로 너무 사랑하는구나
궁예는 궁예일뿐 역시 난 뭐 청보리니까 알아서 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