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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유미는 옹성우(강희식 역)와의 로맨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남순이의 순수한, 일방적인 관심으로 항상 시작한다. (남순이는) 밀당 없이 순수한 사람인 것 같다. 사람도 다양하게 존재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역경도 크고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 커플은 그냥 잘 되면 좋고, 좋아 보이는 순수한 커플, 그런 캐릭터다. 계속 보게 되면 사랑스러워서 우쭈쭈하게 되는 커플이지 않나 싶다. 남순이의 일방적인 밀당 없는 사랑도 사람들이 좋아해 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