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아빠가 말한 사고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어!언젠가 아빠에게 들었던 실청 사고를 어렴풋이 기억해낸 은결은 사고를 막고자 이찬 옆에 딱 붙어있기로 결심하고, 이찬이 그토록 원하는 밴드를 선물하기 위해 현율에게 배틀을 신청한다. 우여곡절 끝에 ‘첫사랑 기억조작단’ 밴드가 결성되지만, 이찬에겐 보컬 테스트라는 어마무시한 미션이 남아있는데....세경이 유학을 떠났다는 소문을 듣게 된 은결과 마주는 이찬이 상처받지 않도록 이 사실을 숨기려 하지만, OMG! 떠난 줄 알았던 세경이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