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모름 사전정보모름 영화자주안봄 배우잘모름
그냥 봣는데 ㅈㄴ재밋다 우리가족 다 대만족함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너~무취향인거봐서 어따 말을좀해야겠음ㅋㅋㅋㅋㅋㅋ
유치하고 내용없다고 느낀 사람 있던거 어느정돈 공감 (근데 내용은 인트로같은 느낌이어서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을까 싶음)
재미가 없지는 않던데ㅋㅋㅋㅋ 아니 나한텐 너무 재밌었고ㅠ 이런 스타일 넘 좋아해선가봐
중간에 신녀님 나오는 씬이 러닝타임대비 길다고생각했는데 스토리를 거기서 다풀어버리다더라 ㅅㅂㅋㅋㅋ존나 게으르다고 생각했으나 그 씬 자체는 좋았음 그냥 뭔가 맛이 있었어 신녀 모시는 무당님 연기개쩔어서 너무 재밌었어ㅋㅋㅋㅋㅋㅋ
아쉬운 부분?이라고하면 너무너무 좋은 과일들이 설익은 것 같은 느낌.. 소재 전개 설정 다~ 좋았는데 연출 호흡이나 장면장면이 조금 아쉽긴했어 여를들면 빙의씬 이런거..빙의 재료들도 ㅈㄴ무섭고 악랄하던데 그거에 비해 소모적으로 전투에 쓰인달까 근데 이런 호쾌함이 아니었다면 내가 본 그 맛이 안낫으려나싶고..여튼 이런식으로 더 좋게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었던게 아쉬웠던거 같아 후속나오면 장점많이 살리는 연출로 와주길ㅋㅋ
글구 중요한 모든걸 간죽간살로 해결해서 액션이 쓸데없다고 느껴지긴했어
근데 그 간지의 방향자체는 내취향이라 마지막까지 ㅈㄴ좋았다진짜 설경 힘 제대로 발휘될때 씨쥐 오바하는것 처럼 보였을 수도 있는데 난 막..레이드 클라이막스같고 너무 벅차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웅장한거 넘좋아 (아마 그거에 비해 악역?악귀가 좀 임팩트가 덜해서 그 씨쥐가 오버처럼 보이지않았을까 함..)
그리고 이 결말부에서 갠적으로 좋았던 부분 또 하나는 신녀씬에서 부적은 찢고 태워도 다시 돌아온다는거 대놓고 보여줬는데 반으로 찢어진 설경을 복구시킬때 강도령이 반쪽 태워서 하나로 만드는거였어 거기 진짜 개~~~~좋았어 아 왤게 이게 짜릿하지? 노골적인 장치들이 노골적으로 이용되는데 이게 조온나 맛도리야
너무 좋아서 마지막에 아 유경이 신입으로 껴서 2나왓음좋겠다 햇는데 쿠키 믿고있었다고ㅠ 일단 신입까진ㅇㅋ인걸로보이니 다들많이봐주고 2나왔으면 좋겠다ㅋㅋㅋㅋㄱㅋㅋㅋㅋ사장 부사장 눈좋은 신입 레츠고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