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난 별 셋 에서 셋 반
신한카드 행사였고 (김상호 배우님이 본인도 신한카드 사용한다며 좋은카드라 말해줬음)
용산 cgv에서 함. 11시부터 표 준다고 했는데 1시에 표 받았고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4열 끝쪽에서 봤어.
3분의 2정도 찬것 같음.
근데 이게 좀 그런게 1인당 1표여서 음음 휴일에 나오기가 조금 애매하다고나 할까. 나도 갈마 고민하다가 다녀옴
영화는 뻔한 스토리지만 나름 세련되게 찍었다는 생각이 들었음.
하정우, 임시완 배우 우리 모두 아는 연기를 했고 이걸 쪼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쪼가 뭐 어때서?라는 생각이 듦.
박은빈ᆢ 음 그냥 은빈배우 역할은 아예 없애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고 (배우탓이 아님. 배우는 햇살처럼 잘 연기했음)
초반 손기정 선수의 상황에 대해 조금만 더 친절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 우리가 알고 있을거라는 전제하에 많은 부분 생략되어 있어 캐릭터 이해가 약간 아쉬웠음 에피소드 하나? 정도 초반에 넣어주지.
임시완 배우는 멋지더라
지금까지 봤던 잘 생겼다는 배우들보다 더 잘생김
근데 후광 까지는 아니었어 ㅋㅋ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