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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최악의악 '최악의 악' 지창욱 "기존 언더커버물과 달라…자신감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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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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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창욱은 ‘최악의 악’ 공개를 앞두고 설렘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자 그는 “오히려 촬영할 때 더 부담을 느꼈던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잘 만들 수 있을까? 잘 만들어볼 수 있을까? 하는 부담이 컸다. 지금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촬영 때보다는 덜한 것 같다. 왜냐하면 디즈니+에서 저희를 돕고 있고 (웃음) 저희만의 색깔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남연합의 보스 정기철 역의 위하준 또한 “제가 생각했을 때는 그동안 보지 못 했던 젊은 세대들의 누아르와 인간의 내면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어서 꼭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지창욱은 ‘최악의 악’ 만의 차별점에 대해 “언더커버물에 대한 어떤 기시감이 있었다. 굉장히 많이 다뤘던 소재지 않나. ‘재밌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대본을 읽어보고 그런 느낌을 완전히 지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선배들이 했던 누아르를 많이 보고 자랐는데 그것과는 다른 톤이었던 것 같다. 색감, 표현 방식 등도 달랐다”며 “제 또래의 배우들이 모여서 만들었다. 선배님들이 했던 것보다 조금 더 영한 느낌이 있지 않을까 한다. 미묘한 관계들이 섞여 있어서 기존에 있는 언더커버물과는 다른 느낌의 작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더해 위하준은 ‘최악의 악’을 통해 ‘최악섹시’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는 “최악의 인물이 최악의 상황에 놓여질 때의 공허함이 정기철이 가장 섹시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5JV3RSFj




👇👇👇 거의 제발회 답변 전문 같아서 같이 붙임 


"젊은 느와르"…'최악의 악' 지창욱X위하준, '무빙' 잇는 효자 될까


(중략)

한동욱 감독은 "서로의 진심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드러나지 않음 속에서 드러나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고 "캐스팅이 완료되고 난 뒤 기대가 됐다 이분들의 연기를 처음 보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것 같았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한동욱 감독은 "1990년대 배경 설정은 작가님과 얘기한 부분인데, 지금은 스마트폰도 많고 최신기기가 많지만 그땐 몸으로 뛰는 수사였다. 작가님도 사람과 사람이 부딪혀서 하는 수사이길 바라셨다. 마약 이야기지만 자극적인 것보다는, 그걸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한 감독은 "시대성을 표현하는 것보다 시대안으로 들어가야 했다. 사람들에 집중을 하고 싶었다. 시대성을 보여주는 건비주얼 감독과 스태프들이 했고, 저는 오롯이 배우들과 이야기 하면서 연출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이야기 했다.


중략


한동욱 감독은 "지창욱 배우가 날 캐스팅 했다. 연기도 잘하고 액션이 있다. 두 인물의 확확 변하는 모습에서 고수 연기자를 만나고 싶었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캐스팅을 설명했다. 이어 "제목을 받았을 때, 위하준 배우의 선한 느낌을갖고 악인으로서 삶을 보고 싶었다. 임세미는 고민과 깊이가 있는 배우라 고민 없이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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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경찰과 조직원, 두 가지 캐릭터를 맡게 된 지창욱은 "두 인물을 표현하려고 하지 않고 상황 안에 놓여있으려고 했다. 극이 진행됨에 따라 긴 호흡 동안 긴장감을 유지해야 했다. 감독님의 디렉션을 기다렸고, 그걸 통해서 템포 조절을 할수 있었다"라며 "이 캐릭터가 얼마나 처절하게 무너지고 자기 합리화 하는지 잘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캐릭터 주안점을이야기 했다.


위하준은 "조직의 보스라 카리스마도 필요했고, 냉혈한 인간이고 두뇌회전도 빠르다. 남들이 봤을 때 무슨 인물을 생각하고 벌일지 잘 파악하기 힘든 인물로 보여지고 싶어서, 눈빛을 기계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의정을 만났을 때는 본연의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눈빛과 말투에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임세미는 "의정은 엘리트 경찰이고 자기 주체성이 강한 여자인데, 자기 남편이 마약 수사의 언더커버로 들어갔다는 걸 듣고 수사를 빨리 끝내기 위해 함께 들어간다"라며 "첫사랑 기철과 섞이면서 깊어지는 감정과 혼돈의 감정을 보여준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진한 감성의 느와르를 표방한 만큼 지창욱과 위하준의 액션 연기는 '최악의 악'의 가장 큰 포인트다. 지창욱과 위하준은서로의 액션 연기를 "100점"이라고 표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창욱은 "액션을 하면서 땀 흘리면서 했다. 액션이라고 하면 합이 이뤄지는 것보다 그 인물 감정선의 연장선에 있으면좋겠다고 생각했다. 액션이 누군가와 싸우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감정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에 대해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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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은 "지창욱과 액션 호흡이 최고였다. 어릴 때부터 많이 봤고 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저 또한 자신이 있었다"라며 "우리 둘이 액션을 찍으면 거칠고 리얼하게 잘 뽑아낼 거라 생각했다. 형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감정이 다 녹아져있었고, 그게 대단했다. 많이 배웠고 큰 공부가 됐다"고 지창욱의 액션연기를 칭찬했다.


지창욱 역시 "(위)하준이 액션을 보면서 정말 잘 움직인다고 생각했다. 놀랐다. 이렇게까지 액션에 진심이고 잘할지 몰랐다. 저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고 화답했다.


기존 느와르 작품에 비해 배우들의 연령대도 확 낮아졌다.


지창욱은 "언더커버물은 많이 다룬 소재들이다.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대본을 읽고 그런 느낌을 완전히 지울수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선배들이 한 느와르를 많이 보고 자랐는데, 톤이 다르다. 색감도 다르고 표현하는 방식도 다르다. 좀 더 제 또래의 배우들이 만든, 선배들이 했던 것보다 더 영한 느낌이 있다는 자신감도 있다"고 자신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개하는 '최악의 악'은 '무빙'을 잇는 디즈니+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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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욱 감독은 "'무빙'이 너무 재미있게 잘돼서 다행이다. 저희도 충분히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지창욱은 "'최악의 악'을 작업했던 배우로서는 좋은 시기에 오픈을 하게 된 점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촬영할 때 더 부담을 많이 느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만들고 표현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지금은 촬영 때보다 오히려 부담이 덜하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저희를 돕고 있고 저희만의 색깔이 분명히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임세미는 "저희 '최악의 악'만의 무드와 내용이 다르다. 다른 작품도 보겠지만 '최악의 악'을 선택할 이유가 있다. 그 매력을 함께 봐줬으면 한다"고 했다. 위하준은 "가족들이 웃고 즐기면서 보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새로운 매력의 느낌이기 때문에 꼭 많이 시청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최악의 악'은 오는 2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https://m.joynews24.com/v/1637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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