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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온주 시청으로 복귀한 장신유와 권재경의 불꽃 신경전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인 장신유, 그리고 이홍조에게 마음을 드러낸 권재경 사이 양보 없는 기싸움이 팽팽하다. 권재경의 도발에도 휘둘리지 않는 장신유에게선 왠지 모를 변화가 느껴진다. 두 남자를 지켜보는 이홍조, 윤나연의 각기 다른 표정도 흥미롭다.
이홍조와 윤나연의 아슬아슬한 만남도 눈길을 끈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 날 선 눈빛 교환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선 10회 예고편에서는 윤나연이 이홍조에게 “우리 쉽게 헤어질 사이 아니야. 꿈 깨”라고 경고했다. 과연 윤나연 때문에 장신유의 진심을 애써 외면했던 이홍조가 어떤 반응을 내보일지 궁금해진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전생을 기억하기 시작한 장신유의 결심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장신유의 고백에 이홍조는 어떤 선택을 할지, 권재경과 윤나연의 행보 역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10회는 오늘(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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