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곤이 아들구하러 가서 먼저 싸우다 칼에 찔려 보라색피 흘리고
그러면서도 구하러 들어가다가 태알하가 와서 보라피 보고 타곤 숨어있으라 하고 자기가 칼들고 뛰쳐나가고
태알하가 1대다수로 혼자 막 싸우다 위기인거 보게 된 타곤이
태알하 죽이려는 칼 날려버리면서 보라피 흘리면서 다시 등장해서 싸우고........ 와 이 흐름이 진짜 ㅋㅋㅋㅋㅋ
자식에 대한 사랑이랑 서로에 대한 애틋함까지 느낄 수 있었음
별 관심없었는데 갑자기 저 두 캐릭터가 되게 흥미로워졌어........
여기에 연출까지 미쳐서 몰입이 너무 잘됐어..........ㅋㅋㅋ 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