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녀의 관계성과 서사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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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의 깊고 진한 서사가 드러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각본 장민석/연출 한동욱)이 극중 세 남녀의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흥미로운 관계성을 예고하면서 6일 스틸을 공개했다.
지창욱과 위하준은 목숨을 걸고 언더커버 작전에 나선 경찰 ‘준모’와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이끄는 조직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로서 만나 살아남기 위해 숨막히는 긴장과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두 남자의 과거와 현재를 뒤흔든 사람은 엘리트 경찰이자 ‘준모’의 아내인 ‘의정’(임세미)이다.
의정은 사건 해결을 위해 이들 사이에 뛰어들게 된다. 아내 모르게 사건에 투입된 준모에게도,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었던 기철에게도 의정은 감정선을 흔드는 유일한 존재로서 변화를 유발한다. 이들의 과거와 현재가 어떤 인연으로 얽혀있는 것인지, 세 남녀가 그려낼 관계 속에 담긴 깊고 진한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정기철’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 위하준은 “스펙터클하고, 거칠고 화려한 액션도 많이 있지만 인물들 간의 관계에서 오는 내면적 디테일, 미묘한 연기들과 긴장감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재미있고, 깊이 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최악의 악' 속 세 남녀의 관계성과 서사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임세미 역시 “인물들 간의 관계에서 지키고자 하는 게 많다. 서사, 관계성 그리고 이 세계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봐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악의 악'은 오는 2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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