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캐릭터의 관계성이 가장 큰 포인트
'최악의 악' 지창욱과 위하준이 독특한 관계성을 선보인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지창욱과 위하준은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한 언더커버 ‘준모’, 오직 성공만을 위해 달려온 조직의 보스 ‘기철’로 만났다. 두 배우가 선보일 연기 시너지와 서사는 '최악의 악'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다.
이들은 아시아 3국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해 작전의 최전선에서 몸을 던지는 언더커버와 오직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조직 보스로 만나 대립을 형성한다. 불꽃 튀는 첫 만남 후 기철(위하준)이 준모(지창욱)를 강남연합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순간을 기점으로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점차 관계가 변화해 나간다.
한동욱 감독은 “가장 중요했던 것은 이들의 관계성”이라고 설명하며 “액션의 합에서도 기술적 기교보다 인물들의 감정이 두드러질 수 있는 형태이길 바랐다”고 밝혔다.
여기에 엘리트 경찰이자 준모의 아내, 기철에게는 첫사랑이었던 존재인 ‘의정’(임세미)까지 더해져 얽히고설킨 관계를 형성하며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액션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1990년대 재현 등을 갖춘 '최악의 악'은 오는 2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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