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뭔가뭔가 였는데 저 리뷰의 말이 딱 와닿았었거든
사실 시즌1때 무덕이도 여주의 온전한 모습은 아니었잖아
진부연의 외형에 낙수의 혼이 들어간 모습이었으니까
이게 합쳐진게 무덕이였고 이 무덕이를 사랑했는데
시즌2때 낙수의 외형에 기억잃은 낙수, 자신은 진부연으로 알고 있는
이 모습도 사랑해서
결국 어떤 모습이든 사랑한건 장욱밖에 없다는 리뷰가 좋았어
마지막에 진부연이 원래는 없는 사람이고 진설란이 환생한 것이었다는것도
약간 남아있는 찝찝함도 없애줬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