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하니 또 서로 산전수전 겪다가 다시 만나서 한 1분 행복해하고 뭣땜인진 모르겠지만 길채 먼저 죽고 다음 생에 다시 만납시다...하면서 이장현도 자살하는 심정으로 잡혀 죽는 스토리일 듯? 아님 둘이 궁지에 몰려 있다다 죽던지?
근데 이럴거면 걍 좀 스토리 압축해서 12~14부작으로 해도 안됐을려나; 안이어지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말로 풀어내려 해서 그런지 길채는 계속 도련님은 늘 이런식이지요 밖에 안하고 썸도 쥐꼬리만큼 타고 너무 진빠짐...
이들의 럽라는 서사가 아니라 걍 남궁민 눈빛과 표정으로 설득됨.. 안은진도 연기 좋긴 한데...2부땐 좀 잘 살려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