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성 - 진실을 위해
고영주 - 정의를 위해
차영운 - 운명을 위해
유명숙 - 구원을 위해
박기영 - 파멸을 위해
배민규 - 욕망을 위해
오진성은 쭉 배후가 누구인가 왜 그런짓을 했는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추적하고
고영주는 늘 그랬듯 이번에도 갈림길에서 정의를 지키는 쪽으로 가고
차영운에게 가족은 결국 선택할 수 없는 운명 공동체 같은 존재이니 그런 운명 조차 받아들이는게 아닌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