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석도 소환하고 하나가 손에 붕대감고 오늘도 조깅하며 도휘 피아노학원 앞에서 머뭇거리다 지나가는데
도휘가 하나를 저기요~불러세우고 놀란 하나가 돌아보는데 도휘가 웃는 얼굴로 신발끈 풀렸어요~
하나가 신발을 쳐다보며 아~예~할때 도휘가 앉아서 하나 신발끈을 묶어주고 놀란 하나를 보며 손 다치셨잖아요~
신발을 묶어주고 일어난 도휘를 보며 하나가 감정을 억누르고 감사합니다 그럼~하면서 뒤돌아 뛰어갈때
씨익~웃는 도휘의 얼굴로 흐르는 눈물 한방울 ㅋㅋ 너무 신파인가?
아니면 마지막 씨익~웃는 도휘 얼굴에 눈동자 색깔이 순간 바뀌었다가 돌아보며 선생님~하고 부르며 다가오는 아이들을 맞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