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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사내맞선 강태무의 화이트 🤍 블랙 🖤 & 그레이 🩶 (긴 글,움짤 많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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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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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아는 내용일수도

▪︎원덬만의 생각일수도

▪︎뭔가 틀렸을 수도


▪︎강태무의 화이트는 "사랑합니다"

계약서 들고 하리네집: 카멜코트 속에 하얀니트입었더라구. 하리씨 말고는 대안이 없다며 계약연애 하자고 졸라. 넘어져서 입술박치기 했을 때는 눈 땡글해져서 하리 옷을 꼬옥 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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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집&태무 : 하리한테 복수심을 불태우는 것 처럼 보이지만 옷은 이미 사랑을 말하고 있고...하리가 민우랑 있던 것도 질투해.(원래 수트 입고 있다가 성훈이랑 하리 얘기할 때는 태무만 흰 니트로 갈아입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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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이튿날 & 고백 : 첫눈에 반해서 쫓아다녔다 외 다수

첫 키스값 데이트 : 남자대 여자로 책임지겠다 & 관계전환

병원 앞 공중전화 : 프로포즈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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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짹 : 태무의 셔츠,하리의 가운,침구 전부 하얀색으로 아주 난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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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 한장 더🤍


그리고 주차장 기둥 얘기하던 차 안에서도 태무가 속에 하얀 수트를 입었다고 하던데, 진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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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태무가 사랑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한번 누른 거라고 생각해. 하리가 이미 한번 도망갔으니까 데이트를 이어가려면 신중해야 했거든.



+)태무가 입힌 하리의 하얀 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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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주년 데이트 원피스 : 태무가 골라 입혔으니 하리의 사랑을 원한다는 의미.

속초 호텔방의 가운 : 이건 태무가 가짜남친을 연기하다가 갑자기 사장이라고 진짜 본인을 오픈해버려서 당황한 하리가 와인을 쏟아서 입게 돼. 호텔방을 잡고 한방을 쓰자고 한 것도 태무니까 가운도 태무가 (의도한 게 아니더라도) 하리에게 건넨게 되는 셈이야. 태무의 사랑이 하리의 손으로 입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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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둘째 날 코트 : 이건 태무의 제안과 하리의 선택이었어. 태무가 이왕이면 흰색계열로 골라달라고 해. 하지만 가져온 옷들 속에는 다른 선택지도 있었어. 그래도 하리는 태무 말대로 하얀 계열 옷을 골라 입어.

"그냥 내 취향이라서 입은 건데 설마 커플룩으로 오해하겠어~" 누가봐도 머쓱해서 하는 말ㅋㅋ 하리도 친구들 앞에서 태무가 남자친구로 있어주는 게 기분이 썩 괜찮은 거지.




▪︎강태무의 블랙은 "다방면으로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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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주년 데이트 : 이동할 때랑 하리배웅 할 때는 브라운 계열 코트 입고 있는데 옷가게랑 레스토랑에서는 벗고 올블랙으로 있어. 재력과 센스, 일에 대한 열정, 당황한 하리를 감싸주는 등 존재감이 확실한 장면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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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첫날 태무 : 남색코트+올블랙수트, 전설의 자기야 & 내여자 & 쇼파에서 자보던가 등등

하리PT, 민우와 첫만남,민우 가게: 수트 속에 검정 터틀넥, 일 잘하는 사장님 느낌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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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키스 : 강렬한 재고백 후 하리에게 저돌적이고 섹시한 키스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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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첫 데이트 : 브런치 성공하고 하리 뽀뽀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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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그네: 분식집 골든벨 울리고 하고싶었던 장난과 그네 키스 주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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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낚시&하리와 잠시이별 : 할아버지가 치료하도록 설득함. 하리와 함께 갈 수 없다는 걸 알지만 회사차원에서 가는 방법을 제안해 봄. 하리는 거절했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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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 뵙던 날&멜망콘 때는 검정+지브라+흰셔츠로 흰검이 섞여있는데 사무적인 태도의 태무와 사랑을 원하는 태무가 섞여있는 느낌. 실제로 하리는 짝사랑과 이별하는 중이었으니 아직 태무는 어느쪽도 아닌거야...로 이해하면 확대해석이려나 하하하하



▪강태무의 그레이는 "마음이 약해집니다"​


여기서 그레이인 이유는, 블랙(다방면으로 잘하는 태무)이 화이트(사랑의 고백)와 섞여서 늘 이성적이고 칼 같던 태무의 약한, 혹은 부드러운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이야. 강태무는 신하리 앞에서 무장해제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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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영서와 두 번째 만남 : 가는 사람 붙잡고 다시 설득했는데도 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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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의 아파요 듣던 날 : 하리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신경쓰임.

할아버지 집에서 성훈과 식사 : 2주에 한번씩 밥먹으러 오라셔서 질색하면서도 스케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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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간 하리에게 전화 : 같이 저녁먹자고 했다가 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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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배달 : 멍든 거 괜찮나 보고싶었는데 헬멧쓰고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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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C조새...

구내식당&창립기념식 참석요청 : 하리가 민우랑 꽁냥대는 (태무눈에만) 꼴을 봄 / 회사가 망해간다는 핑계까지 대며 죽어라 안오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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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올리 태운 날 : 힘들어 보이고 다친 하리가 걱정 됨.

갓이터 : 술취한 하리가 연락 두절 & 나를 위해서 올리가 없지 & 미안했어요

출장 마지막날 : 계속 하리 생각만 나서 힘듦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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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체포 된 날 : 금희가 하리라는 거 안다는 걸 하리도 알게 됨. 변태한테 피해를 입은 하리가 걱정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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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가 안보여서 찾아다닌 날 : 태무를 피해서 숨은 걸 알고 쓸쓸하게 돌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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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는 날 : 하리에게 남자로 보이지 못해서 열심히 준비한 고백 이벤트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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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데이트 :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고 악덕사장 소리듣고 하리가 민우편을 드는 듯한 모습을 보게 됨.

비오는 날 데이트 : 만나서 전집 도착 전까지, 전집 나와서 헤어지기 전까지 회색코트. 전집 안에서는 하리의 배려를 깨닫고 괜찮았지. 할아버지를 만나러 간 하리를 뒤따를 때도 걱정이 많았고.(병원에서 등장 할때는 전집에서와 같은 셔츠+베스트 차림인 거 발리는 포인트...하리 손잡고 할아버지한테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선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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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비내림 : 할아버지에게 하리씨 좀 봐달라고 부탁. 하리에게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놓으며 움.

남산에서 만남: 하리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떨었음.(펜트하우스?로 들어올 때 코트는 나오지 않고, 자켓도 벗어서 손에 들고 들어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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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계단 :할아버지 아프시다는 전화에 십년감수 함. (이때 하리 일하는 곳에 보러간게 먼저인데, 일 때문에 온거라고 하지만 회색수트를 입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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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프로포즈 : (여기 노란색 섞인거💛) 프로포즈 할때 내심 떨렸을 거야. "아..오래 걸렸다"는 태무의 말에서 떨어져 있는 동안 하리를 무척 그리워했다는 게 느껴지지.


* * *


보다보니까 카멜도 네이비도 자주 나와서 뭔가 의미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너무 집착광공 같으니까 이쯤만 하는 걸로.. 근데 찾으면서 적다보니까 정말 이 의미가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해지더라...? 만다들도 복습할 때 생각하면서 봐바

짤도 최선을 다해 찾아 넣어 봤어 👀 눈빠지겠... 그래도 넘 재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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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무 하얀 옷은 실패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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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들고 하리네집> ​기절엔딩

하리 가면 벗기고 빌게하기> 가면은 하리 스스로 벗고 미안했어요로 끝​

요트 태워주기> 하리가 일 크게 벌인다고 한숨 쉼

돌고래 보여주기> 못봄

낚시대결> ​하리 아픈 거 눈치 못채서 이겼어도 진 것

고백 > ​답을 바로 들은 건 아니지만 하리가 거절하고

키스는 했는데 없던 일로 하자는 소리 들음

키스값데이트> ​영화관은 처절하게 망했고

레스토랑에선 '키스는 키스로' 두 번이나 밀어봤는데 실패

병원에서 전화> ​프로포즈 실패


강태무 사랑의 여정... 험난함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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