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7화 마지막에 김경자랑 대치하는장면 진짜 별로였어
너무 질질끌고 경찰 왔다가고 할머니 오고 예춘이 오고 모미오고 그와중에 김경자는 몇번을 죽지도 않고 끝까지 살아서 총까지쏘고 경찰은 무슨 고물총을 장전하는거까지 기다려주고 그냥 너무 넘기고 싶을정도로 지루했는데 걍 참고 봤음... 서로 싸우는씬 시간절반이상 줄이거나 걍 김경자부분 원작이랑 같은 결말인게 더 나았을거 같음
솔직히 나는 모미가 탄차에 네비 부탁해서 찍었기땜에 경찰이 안떠나거나 바로 올 줄 알았는데 봐도봐도 계속 질질끄는거야 모미어머니가 왜 죽어야 했는지도 모르겠고 진심 앞까진 호흡 빠르다가 갑자기 연출을 너무 못해서 너무 당황스러워 막화땜에 재미가 걍 팍 식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