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인데다 얼굴도 닮은 춘애가 죽었으니까 ㅠ 춘애의 이름과 신분으로 위장해서 화차같이 제2의 삶을 사는 파란만장 스토리가 펼쳐질줄 알았어.. 자수해서 계속 감옥에 있게될줄은 생각도 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