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끔찍한 일을 겪었지만 그 날을 계기로 오히려 안정을 찾을거같음
본인을 싫어하는줄만 알았던 할머니가 사실은 자신을 깊이 아꼈다는걸 깨닫게됐고
미모 구하려고 엄마가 탈옥까지한 것도 사랑받는다는 방증인거니까
미모는 시니컬해보이지만
얘기를 잘 들어주던 떡볶이할머니를 친할머니처럼 따를정도로 정도 많고 애정이 고픈 아이였는데
엄마와 할머니에게 사랑받았다는걸 깨닫고나서 심리적으로 공허했던 부분이 많이 채워졌을거같아
그리고 옆에 예춘이같은 햇살캐릭터가 붙어있어서 더 잘지낼거같음ㅋㅋㅋㅋㅋ
잡담 마스크걸 미모는 잘 자랄거같아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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