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무심히 떠나가네
이런 날 혼자 두고
모든 흔적의 그리움
외로이 삼켜야했던
나를 두고서
이 부분은 1화 주원서하
아마 다시 돌아간대도
나는 너의 손을 잡고서
우리만이 알 수 있는
그 수많은 밀어들
하나 둘씩 쌓여가면
온 세상에 가득한
우리만의 언어들로
사랑해
그러니 그만 슬퍼도 돼
어떤 모습에 너라도
난 다 알 수 있을테니
이 부분은 마지막화 기억 잃게 되는 지음이랑 서하
전생 기억을 지워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대도
서하만은 기억하는 지음서하의 순간들을 재현하면서 다시 다가가는 서하
새롭게 시작하는 음하
음하가 너무 좋다..... 너넨 꼭 다음 생에도 사랑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