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은 "시즌3에서의 제 모습을 상상해본 적이 있다"며 "어떤 조직에 들어가서 생활한다기보다는 장사를 하지 않을까. 자영업을 할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물론 자영업도 힘든 길이지만, 오롯이 내가 선택하고, 내가 판단하고,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일이라서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박범구는) 배달앱의 후기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평점은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음식은 맛있는 곳이다. 어떤 악플이나 혹평이 달려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음식을 더 퍼담아줄 것 같다. 그걸 보고 주변에서 별점 관리를 하라고 하지만, 거기에 대해 의미가 있냐고 하면서 음식에 집중하는 삶을 살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역한 한호열이나 안준호를 알바로 써도 되지 않을까. 평소에는 장사에 집중하다 사건이 터지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것도 재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균이 시즌3 나오게 되면 박범구 자영업자 할거 같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