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불호는 아님 굳이 따지자면 호?
솔직히 중후반초?까지는 겁나 쫄리면서 봤다
이 유성우 싯파색히야 그만좀해 ..
누가 저 막냉이 좀 살려라 하면서
겨드랑이 뜨거워지는 느낌이였음 (긴장되서 팔뚝붙어있었단 얘기)
근데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계속 선우 구출 성공 실패로 루트가 반복되잖아
그 과정에서 안그래도 사실은 불가능한 상태로 가는데
그 상태를 과거 서사로 극복하게하는 느낌이여서?
뜨거워졌던 겨드랑이가 살짝 벌어짐ㅋㅋㅋ
그리고 막 울어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안나고
선우 구출되고 브이하고 그런 모습에 뭉클?하더라
아무튼 4d로 보고싶다는 생각은 들었어
난 꽤 앞쪽에서 봤는데 웅장?해서 그런지
막 터지는 상황에서 의자가 막 흔들리더라고 2d인데
그래서 4d로 한번 더 볼생각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