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801091702610?from=newsbot&botref=KN&botevent=e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생으로 얽힌 이홍조, 장신유의 운명적 서사를 더욱 궁금케 한다. 신비로운 핑크문 아래에 선 이홍조와 장신유. 두 사람을 감싸듯 내려앉은 달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불에 타들어 가는 금서의 한 페이지를 쥐고 있는 이홍조 옆으로 수많은 빛들에 둘러싸인 장신유의 모습도 흥미롭다. 무성한 수풀 사이 눈에 띄는 오래된 목함, 붉은 비단 위에 놓인 초와 제기그릇 등 주변을 감도는 기묘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