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 보면 윌은 주인공 입장에서만 벤츠지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냥 돈만 밝히는 악질변호사임
승소 하기 위해서 뒷거래도 마다하지 않고
과거에는 뇌물까지 받아서 변호사 자격도 정지당하고..
그래도 승소율은 엄청 높고 능력을 인정받아서 네임파트너까지 오른 자수성가형 타입ㅋㅋ
근데 주인공 앞에서는 그냥 벤츠..
주인공 사건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조금씩 도와주기도 하고
일 할 때는 이성적이고 가끔은 비열한 모습도 많이 보이는데
주인공한테는 마냥 베풀기만 하고ㅠㅠ
중간에 둘이 사귀다가 주인공이 아이들 때문에 헤어지는데
윌 가까이 있으면 계속 마음이 가게되니까
지금 이원근이 연기하는 캐리랑 손잡고 고객들 데리고 떠나는데
그 때 상처받고 서로 애증관계로 변해서
윌이 주인공이랑 맨날 법정에서 싸우는데 존잼...
둘 관계 진짜 최고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