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후기 보면 오프닝이 좀 의아하다고 하던데 난 오프닝부터 취저였음
이런식의 전개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또한 신파라고 느끼는 덬도 있던데 난 괜찮았음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영상미랑cg가 나올 정도라곤 생각못함
우주 sf 좋아하는데 이건 꼭 아맥가서 봐야됨
우주영화=아맥은 국룰임을 또한번 느꼈음
그리고 달이랑 우주에 있는 그 연출이랑 달탐사선(우리호)가 너무 예쁘고 디테일이 쩔어.
4k로 촬영한 영화답게 화질,선명도 엄청 좋음
참고로 유성우 떨어질때 겁나 존멋 존예씬이 나옴. 극한상황인데도 와씨 예쁘다 생각함
-도경수 덬이면 무조건 봐야하고 호감배여도 봐야하고
연기는 말뭐.. 기대하던거 이상임.
언제나 기본은 한다는 믿음에 더 나아가 미모로 몸과 마음을 다해서 홀림
진짜 힘들었겠구나 싶다가도 대단하다고 느껴지더라
김희애랑 설경구는 항상 보던 그 느낌 그연기임(잘한다는뜻)
그 외 배우들도 다 좋은데 그 만들어진 상황에 뭔가 뻔한 내용의 전개가 지루할수 있는데
오히려 이 배우들 때문에 클리셰적인게 재밌다고 느껴짐
-스토리는 뻔함. 충분히 예상가능한 범위내에서 이루어지는데 솔직히 후반부에 그 스토리는 별로 신경안쓰임
몇몇 후기중 패턴 반복이라서 지루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재난 상황에서 영화가 끝날때까지 역경과 고난은 계속 되는거라 생각하고
이게 생각보다 단순한 플롯이라 꼬아놓은게 없어서 그렇지 막 못만든 것 같진 않음
-영화보면서 그래비티가 많이 생각났고 대충 연출이랑 장면이 비슷한게 많다 느꼈음(영화적 완성도와는 다른얘기임)
기존에 마션 많이 언급되던데 그런류 절대 아님ㅋㅋ
-코믹요소 몇군데 나오는데 취향저격임
관에 대부분 사람들 다 터지더라
-그리고 신파는 난 잘 우는편인데 안울었음
보면서도 불호인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알겠거든? 그렇다고 나도 그 부분이 좋다 라고 말할순 없는데
그렇다고 막 욕할정도로 거슬리진 않았고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보는 정도의 신파라고 느낌
-약간 국뽕요소 들어가있음. 그럴수 밖에 없지
이 조그만 나라에서 유인선으로 우주에 보내고 달에 착륙시켰는데 ㅋㅋㅋ
그래서 막 좋아하고 그러는거 자주 나오는데 그런거 싫어하는사람들이라면 불호라고 느껴질 수도 있음
대충 생각나는건 여기까지인데 나중에 더 추가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