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부터 그놈의 첫번째 전생 타령 시작됐는데 차라리 이렇게 길게 끌거였으면
서하랑 악연이든 아님 이뤄지지 못한 첫사랑이든 뭐라도 엮인게 있었어야지
그냥 호의베푼 1명이고 정작 악연은 따로 있었던거.....
그리고 민기, 한나는 의뭉스러운데 약간 자기들만 알고 속닥거리면서
상대방이 헷갈려서 허우적대는거 바라보는 관찰자 시점 같아서 좀 슬슬 짜증나짐....
그리고 한나캐 원작에도 있었어? 솔직히 전생캐는 지음이, 민기로만 해도 족하고
서하엄마 ➡️ 한나는 좀 과했다고 생각함
심지어 한나는 전생 관해서 훌훌 털고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거같아서 약간 동떨어진 느낌도 남
차라리 서하엄마때 낌새라도 주든지 (주원이 엄마가 "우리 주원이는 애답지 않다" 할때 유심히 본다 이런 연출이라도 있다면 이해라도 했을거같아)
좀 아쉬워 아쉬운데 또 배우들 이거 찍느라 고생한거 드라마 내내 다 보여서 마음이 이상해
너무 잘봤는데 더 치고 올라갈수도 있을거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