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엄청 둘다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런씬이 우리드라마 묘미였다고 보거든
정말 극과 극의 생각을하는 남여주가 만나서
둘이 공감하고 닮아간거잖아
그렇게해서 둘이 포스터와는 반대의 상황까지 맞이했는데
그 순간엔 아무 말도 없이 끝나고 나중에 얘기하는것도
걍 플러팅과 같은 한줄로만 끝내고
나중에 1년 반 후에 만나서 옛날 회상하면서
그랬던 당신이 총들고 그래서 놀랬다며
바뀐 둘 상황에 대해 진솔하면서도 웃으며 얘기하고
교감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