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첫 촬영에 돌입했다. 대마초 전과 논란의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을 결국 끌어안고 가는 모양새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이번 주 촬영에 들어갔다. 서울과 인천을 오가며 극비리에 촬영을 진행 중으로 주연 배우 이정재도 첫 촬영을 마쳤다.
특히 논란의 중심 탑은 예정대로 촬영에 합류한다. ‘은퇴한 아이돌’ 역을 맡은 탑은 예상보다 비중 있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닻을 올린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결국 탑을 둘러싼 비판 여론을 무시한 채 계획대로 밀고 나간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와 황동혁 감독, 제작사의 어떤 공식입장도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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