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녀 1 2 때문에 다음편에 계속..만 남긴다는 인식이 강해서 이번에도 그러면 어쩌나했거든 시리즈라도 최소한 그 회차에 기승전결은 다 내줘야하잖아ㅜ
그런데 귀공자는 아니더라 시작이랑 끝이 있어!ㅋㅋㅋㅋ
내용 복잡한건 없고 왜저러지? 한 것도 깔끔하게 보여줌
내 개인의 평가는 치우고 장르특성을 채워줘서 만족했음
배우들은 고생하겠지만 킬러액션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것
압도적이란걸 잘 표현해서 보는맛이 있음
추격이라 달리는게 많은건 알겠는데
뭔가 더 볼 수있었을텐데싶고 긁다만 느낌도 있어
(속도가 너무 빨라서 안보이는 것도 있음ㅋㅋㅋㅋ 근데 이런장르는 슬로우 잘못걸면 유치하니까 이게 나은듯)
정장입고 총쏨 이걸 종일하는데 귀공자랑 한이사 되게 잘생김ㅋㅋㅋ
완성도도 오락무비로 계속 달린다는 면에서 좋았다고봄
캐릭터에 기댄 영화란걸 인지하고 만들었음 다른 욕심 안부림 (<-이게좋았음) 매력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어
근데 캐릭 진짜 잘 뽑음ㅋㅋㅋㅋ 전작들에 좀 데였어도 감덕님 이거 진짜 잘함ㅋㅋㅋㅋ 일부러 잘 안보여 주는 부분들이 있어서 채우면서 상상해볼 수 있게 되어있어
여전히 작가 더 붙어서 이 캐릭들로 딥하게 써주면 너무 좋겠다 싶긴한데 이건 오타쿠 마음일뿐이니까
좋은건 강박적인 욕을 줄임ㅋㅋㅋㅋㅋ 더 줄여도 되는데 끊진 못하신듯ㅋㅋㅋ 그래도 캐릭들이 적당히 욕하고 말더라ㅋㅋㅋㅋ
요약 : 딥한 내용은 없으나 시작하면 끝나있고 귀공자와 한이사 캐릭이 날아다님 마르코 개불쌍한데 배우 매력있음
귀공자는 앞으로 감독영화에 매번 까메로로 나와서 주접떨고 가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잘 만들어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