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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 시즌2'가 캐릭터 포스터 9종을 공개했다.

오는 7월 5일 공개되는 디즈니+ '형사록 시즌2'에 다양한 작품에서 쟁쟁한 연기력을 펼친 배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29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날 선 긴장감이 감돌며 '형사록 시즌2'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자리했다. 특히 각각의 포스터에는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형사 '택록'이 살짝 걸려 있는 포스터들로, '택록'을 바라보는 인물들의 눈빛에 미스터리함이 가득하다.

"난 화살을 쏠 준비도, 함정을 팔 준비도 됐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친구'의 진짜 배후를 잡기 위한 택록(이성민)을 시작으로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해 극적 재미를 배가할 최도형(정진영), 연주현(김신록)의 날카로운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형사록 시즌2'의 캐릭터 포스터가 독보적 아우라를 뿜어내는 이유는 모든 배우가 빠짐없이 명품 열연을 선보인 배우진이기 때문이다. 2023년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검증받은 이성민은 오는 7월 진행되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성민과 '형사록'으로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연기를 펼친 경수진 역시 이번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김신록은 작년 백상예술대상 여우조연상,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이학주 역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백상과 청룡을 사로잡은 배우진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정진영, 주진모, 정해균, 김재범, 고규필 등 연극,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작품에서 맹활약한 배우진이 펼쳐낼 캐릭터 열연에도 기대가 쏟아진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오는 7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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