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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사냥개들 '사냥개들' 우도환 라운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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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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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극본/연출 김주환)에서 주인공 건우를 연기한 우도환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드라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우도환은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리게 된 건우 역을 맡아 각박한 세상에 맨주먹을 내지르는 강렬한 액션과 진정성 있는 선한 마음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사냥개들'은 공개 3일만에 2797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14일 발표된 넷플릭스 TOP 10 순위에서 글로벌 TOP 10 TV 부문(비영어) 2위에 올라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 성적이 잘 나오고 있는데, 소감은.

▶ 오늘 기사를 봤는데 2위라고 하더라. 너무 다행이었다. 아시다시피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모든 드라마가 있겠지만 우리 드라마도 우여곡절이 있어서 이게 잘 돼야 스태프들의 노고나 배우들의 힘듦이 보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작품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을 했다.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감독님, 상이 형 모두 다 친하게 지내는데 우리 성적이 조금씩 오를 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안도감이 더 컸던 것 같다. 욕을 먹을 부분도 있겠지만 좋아해주시는 부분도 있어서 '우리의 노력이 통했구나' 싶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죽음 앞까지 보이는 순간이 있었는데 잘 이겨내도록 시청자분들이 만들어주신 것 같다.



- 특히 복귀작이었는데.

▶ 나는 (전역 후) 복귀작이어서 너무 큰 부담감을 느꼈고 해보지 않은 캐릭터여서 너무 두려웠다. 그동안 '츤데레' 캐릭터를 하거나 멋있는 캐릭터 위주로 했는데 '댕댕미'가 있고 귀엽고 바보같은 면이 있는 캐릭터는 처음이었다. 해보지 않은 캐릭터가 많았다. 카메라 앞에서 조금은 어색할 수 있었다. 2년 만에 촬영을 하는 것이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힘듦도 다른 작품보다 배가 되었다. '조선변호사' 전에 촬영하고 이 작품이 제일 먼저 인사를 드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그 어떤 작품보다 열심히 했다.



-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주연배우(김새론)가 중도하차했을 때를 이야기하나.

▶ 그런 일도 포함이 된다. 동료배우가 물의를 일으켜서 청천벽력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전화가 너무 많이 와있었고 주환이 형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형이 눈 앞이 하얘졌다고 하는데 나는 컴컴해졌다. 그 일 이후에 더 의기투합을 했다. 주환이 형은 제주도에 내려가서 한달동안 대본을 다시 썼고 저는 운동을 더 열심히 했다. 제주도에 종종 가서 형을 만났다. 제게는 감독님이 너무 소중한 형이다. 그가 무너지는 걸 보고 싶지 않았고, 얼마나 이 작품을 위해서 노력한지 알고, 선배님들도 다 열심히 하셨기 때문에 주인공으로서 무너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더 컸다. 이 작품에서 내가 힘든 티를 내거나 큰일났다고 입으로 내뱉으면 모두가 그렇게 생각해버릴까봐 '걱정하지 마라' '나랑 상이형이 있잖아'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저는 7, 8부가 좋다.



- 7, 8부로 넘어가면서 이야기 흐름이 바뀌는 느낌이라는 평도 있다.

▶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건 어쩔 수 없이 짊어지고 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녀가 촬영을 할 수는 없었으니까 그렇게 끊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상이 형과 브로맨스가 더 살아나지 않았을까 싶다. 그게 없었다면 저희가 해병대 바지를 입고 타이어를 끄는 신은 없었을 거다. 너무 덥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 '사자'의 흥행이 잘 된 것은 아니었는데, 김주환 감독과는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나.

▶ 주환이 형은 군 생활을 할 때도 연락을 정말 많이 해줬다. 서로 이 형이어서, 이 배우여서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형이 본 내 모습에 건우가 있어서 이 캐릭터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나도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 형을 믿어서 할 수 있었다.



- 건우가 비현실적으로 착해보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나. 시청자들에게 설득이 될 지 고민을 많이 했을 것 같다.

▶ 나 역시 이렇게까지 착하다고? 이런 인물이 재미있을까? 흑화를 하지 않는 주인공이라니, 현실에서 그게 말이 되나 싶었다. 그래서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팬데믹 때 모두가 힘들었고 그런 상황에서 남탓을 하지 않고 자기를 가다듬어서 위기를 헤쳐나가는 모습이 우리 세상에 필요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만화적이고 판타지적인 캐릭터이지만 분명히 많은 분들이 원하는 인물이지 않을까 그런 마음으로 반감을 벗어 던지고 내가 히어로가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런 캐릭터가 기존에 캡틴 아메리카 등이 있는데, 그게 멋있어 보였다.



- 몸을 어떻게 관리했나.

▶ 원래 일주일에 5일을 운동했다면 7일을 운동한 거다. 더 잘 먹었다. 거기다 평소와 다르게 복싱이라는 운동을 했다. 강도를 조금 더 올렸다. '이 작품을 하려고 관리를 놓지 않고 매일 매일 해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대본을 받았다고 해서 두세 달 안에 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었다. 나도 모르게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에게는 대표작을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 군대와 촬영장 중 어디가 편했나.

▶ 군대가 훨씬 편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촬영을 하러 가는데 달리기도 많이 하고 현장에서도 계속 운동을 하고 있었다. 촬영이 끝난다고 끝이 아니고 계속 운동을 하러 가야 했다. 그래서 건우 같은 마음이 없었다면 이 작품도 못했을 것 같다. 경기를 끝내고 운동하러 가는 건우이지 않나. '군대가 더 편했던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시 가는 게 낫지 않나 했다. 물론 절대 못 가지만. (웃음)



- 운동을 하면서 이상이와 서로 자극이 됐을 것 같다.

▶ 한 번 정도만 같이 운동했다. 서로 어제 운동했는지, 뭐 먹었는지 물어보고 칭찬을 해주었다. 현장에서 형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자극을 받았다. 서로 의지했다. 한창 일할 때 68kg, 69kg 정도인데 이번에 80kg 가까이 가더라. 나도 이렇게 운동한 몸은 처음이었다. 신기하게 매 작품 벗는 신이 있는데 이렇게 벗은 적은 처음이다.



- 감독이 원한 비주얼이었나.

▶ 권투선수같은 몸을 원했다. 어깨, 등, 하체, 복근이 발달한 몸을 바랐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성실하게 살지 않으면 티가 나는 게 몸이다. 모두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감독의 입장에서는 그런 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혼자서 자기보다 큰 사람과 싸우려면 그 정도 몸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나혼자산다'에서는 라면을 안 먹는다고 했는데 극중에서는 라면을 먹는 신이 많더라.

▶ 바로 운동을 했다. 라면, 삼겹살을 먹는 신이 많이 나왔는데 먹을 때마다 상이형이 '너무 맛있다'면서 좋아하더라. 저는 먹으면 얼마나 뛰어야 하나 걱정이 되더라. 감독님이 먹는 신은 최대한 컷을 짧게 했다.



- 초반에는 청순한 분위기, 비주얼이 더 잘 보인다는 평이 있더라.

▶ 눈을 좀 선하게 뜨려고 했다. 퇴폐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맑고 선한 사람이고 싶었다. 맑은 눈의 광인이 아니라 진짜 맑은 사람. (웃음)



- 여러 액션 스타일이 나오는데 싸울 때 건우의 특징은 무엇인가.

▶ 1부 엔딩에서도 그렇고 2대 30으로 싸울 때도 살기 위해서 공격을 막아가면서 싸운 거지. 분노를 동력으로 싸우려고 하지 않는 친구다. 분노가 있다면 우진이 형이 당하고 있을 때 이성을 잃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걸 포인트로 삼아서 연기했다. '형 나 사냥개가 된 것 같아'라는 대사도 있다. 그것도 전날에 즉흥적으로 나눈 대사다. 너무 하고 싶었던 대사였고 우진이 형에게도 '형 내가 이런 대사를 하면 형은 뭐라고 할 거야?'라고 물어보면서 서로 만든 거다. 어쩔 수 없이 이성을 잃게 되는 순간이 있지만 평소에는 남을 때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 친구였다.



- 극중 효자인데 실제 우도환은 어떤가.

▶ 주환이 형이 (엄마와) 이렇게까지 친하냐면서 신기해 하더라. 사랑한다고 안아주고 애틋한 관계다. 건우만큼은 아닌데, 건우의 이야기가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존경하는 선배이고 사랑하는 엄마여서 이번에 만나서 너무 감사했다. 주환이 형에게 윤유선 선배가 엄마로 출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뤄져서 너무 좋았다.



- 건우는 왜 우진에게 밥을 먹자고 했을까. 우진의 어떤 모습에 마음을 연 걸까.

▶ 건우는 친구가 없다. 건우는 (우진이) 결승전까지 올라왔다면 수많은 노력을 하는 사람이고 복싱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그 점이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했을 거다. 그리고 너무 세게 때려서 미안하기도 했을 거다. '밥 먹을래?' 했던 것도 어떻게 보면 우진이 형 대사에서 '복싱 선수끼리는 한 방씩 주고 받으면서 넌 이렇게 살았냐, 난 이렇게 살았다 말하는 거다'라고 하는데 딱 그거같다. 배우들도 현장에서 처음 보고 한 신 찍고 급속도로 친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 사람이 얼마나 진중하게 연기에 임하는지 알게 되는 거다. 그런 친구가 제게는 김민재라는 친구였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쭉 같이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사랑에 빠지는 시간도 3초라고 하지 않나. 우정도 그렇다.



- 김민재의 특별출연도 직접 추천한 건가.

▶ 내가 부탁했다. 급하게 대본을 쓰고 사건을 마무리 해야 되는 상황에서 '좀 해줘'했더니 '무조건 하지' 도와주러 와서 촬영을 하고 한 푼도 받지 않았다. 나도 돈을 안 받고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 나갔다. (웃음) 우리가 한 작품에서 만나는 방법은 이거겠구나 싶어서 즐겁게 했다. 좋은 계기가 됐다.



- 전역 후 많은 것이 바뀌었나.

▶ 마음적으로 다른 사람인 것 같다. 가기 전에는 앞만 보고 달렸다. 모든 게 무서웠던 시기였다. '무조건 성공하고 가야 한다', '제대로 작품을 하고 가야한다'라는 말에 압박감을 느꼈다. 선배들도 다 잘 된 후에 군대를 가셔서 나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건우라는 인물이 제 마음가짐이 바뀌게 된 이유 중의 하나다. '위대한 유혹자' 이후 처음 주인공 역할을 하면서 그때가 힘들어서 서브 역할을 했던 것 같다. ('사냥개들'에서) 다시 주인공을 하면서 책임감,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준비했던 시간이다. 그래서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제게는 '위대한 유혹자'가 다시 생각하게 해준 작품이고 멈췄다가 다시 가게 해준 작품이다 



-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나.

▶ 어려운 상황은 매일 있는 것 같다. 대본을 볼 때마다 어렵고 어렵지 않은 상황이 없다. 지금 인터뷰도 기자님이 좋아할 말이 있고 우리 홍보팀이 좋아할 말이 있는데 정도를 지키는게 참, 어렵지 않나. (웃음) 진심은 닿는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내 힐링은 집에서 가만히 있을 때 고요함 속에서 찾는다.



- 제일 뿌듯했던 장면은 무엇인가.

▶ 1부 엔딩인 것 같다. 무술팀 형들, 조단역 형들이 잘 해주셨다. 액션은 맞는 것도 정확하게 맞아야 한다. 주먹을 휘두르는 건 할 수 있는데 그것에 맞게 반응하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다. 우리가 그걸 잘해냈고 지금 그 신이 많은 화제가 돼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 시즌2 가능성이 있나.

▶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너무 재밌을 것 같지만 또 너무 힘들 것 같다. 분명히 더 좋은 액션을 해야 하지 않겠나.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기는 하다. 다른 드라마처럼 쉬었다가 들어갈 수 있는 작품은 아닐 것 갗다. 하게 된다면 기꺼이 해야 할 것 같다. '사냥개들' 너무 아끼는 작품이다. 악역으로 등장해주신다면 죽지 않은 분들이 많잖나. 그리고 외국인 배우들이 와주시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 오랜만의 인터뷰여서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고.

▶ 고생 안 한 작품이 어디 있겠냐마는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이 작품이 더 나오길 바랐다. 나는 이 작품이 공개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이 말을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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