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부딪치면서 자기 모양 찾아가는 걸 좋아한다.
김사부도 모난돌이고 김사부 자기만의 스타일과 모양을 만들었음
모난걸 좋아한다는건 그사람 특성을 존중한다는 의미고
김사부는 제자들이 자기만의 모양을 만드는걸 원해
시즌마다 다룬 주제지만 시즌3에서는 이걸 더 파고들어 전체 큰 주제로 보여주고 있음
그래서 김사부모양을 따라가다가 자기모양 잃어버리는걸 안타까워하는 모습 여러번 보여주고 있어
"룰이고 나발이고 우린 그냥 사부님한테 배운 대로 할 뿐이다" 라는 얘기에 강동주가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왜 죽는지 알아? 보폭 때문이 아니야. 황새를 쫓겠다고 종종 따라가다가 방향을 잃기 때문이야. 방향을 잃는 순간 모든 게 끝이거든"
"이 세상에서 사부님처럼 될 수 있는 사람 사부님 한 사람뿐이야. 괜히 그 걸음을 쫓겠다고 정신없이 달려가지 마. 다음엔 손이 아니라 다른 걸 잃을 수도 있어"
강동주가 다른 걸 잃을 수도 있어라고 한 의미는
자기모양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걸 말하는거 같아
"그거 아십니까? 사부님은 우리의 정신은 될지언정 우리의 목표가 되어선 안 됩니다. 그래선 아무것도 성공시킬 수 없을 겁니다"
자신의 모난모양을 찾고 실현시킨 김사부 강동주의 목표가 같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대사임
작가가 시즌3에서 전하려하는 관통 메세지라고 느껴져
자기모양 찾은 강동주의 특출을
시즌3에 설계해놓은 이유가 느껴지는 장면이야
모난돌 프로젝트의 과정을 몸소 겪은 인물이잖아
김사부와 목표는 같되 방향과 방식이 다른 동주를 통해
돌담과는 다른 외상센터의 독립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김사부가 동주를 믿고 관여하지 않는 이유는
김사부의 통찰을 강동주도 한걸 알기 때문임
나는 작가가 정말 대담한거 같아 큰 세계관을 펼치고 있어서 감탄나오거든 김사부의 모양을 따라가지말아라 너만의 모양을 찾아라 얘기하면서 김사부가 되어야 한다라는 제자들의 심리적목표를 되돌아보게 해 김사부를 따라가려는 풍경으로 시즌을 마무리해도 충분할텐데 이걸 큰 세계로 확장시켜 완성하려고 함
낭만닥터 시리즈의 궁극적인 큰 뜻,
김사부의 모난돌 프로젝트'자신만의 모양을 찾아라'가 드라마의 정신임을 알리고 있다 김사부가 정말 큰 스승임을 보여주는 대목임
그리고 자기모양을 찾은 강동주의 모습으로
김사부의 모양이 아니어도 된다는 성공제시를 펼치고 있음
사부님을 이겨보겠다는 강동주의 의도 또한
뛰어난 의사 김사부와 경쟁하면서
자신자신을 또 다시 스스로 완성시키겠다는 의지임을 느낄수 있지
자기모양을 찾은 강동주가 돌아와서 외상센터의 판을 짠다는 점도 작가의 주제의식이 담겨있음 강동주가 완성시켜가는 독립된 외상센터의 모습이 기대돼
김사부 강동주를 통해 자기모양을 찾아야 진정한 자아가 완성된다는걸 그리고 있다
외상센터의 오픈을 마지막에 배치한 이유도
돌담과 분리된 외상센터의 독립과 자기모양을 찾아가는 모난돌 프로젝트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지점이기 때문인거 같다
김사부도 모난돌이고 김사부 자기만의 스타일과 모양을 만들었음
모난걸 좋아한다는건 그사람 특성을 존중한다는 의미고
김사부는 제자들이 자기만의 모양을 만드는걸 원해
시즌마다 다룬 주제지만 시즌3에서는 이걸 더 파고들어 전체 큰 주제로 보여주고 있음
그래서 김사부모양을 따라가다가 자기모양 잃어버리는걸 안타까워하는 모습 여러번 보여주고 있어
"룰이고 나발이고 우린 그냥 사부님한테 배운 대로 할 뿐이다" 라는 얘기에 강동주가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왜 죽는지 알아? 보폭 때문이 아니야. 황새를 쫓겠다고 종종 따라가다가 방향을 잃기 때문이야. 방향을 잃는 순간 모든 게 끝이거든"
"이 세상에서 사부님처럼 될 수 있는 사람 사부님 한 사람뿐이야. 괜히 그 걸음을 쫓겠다고 정신없이 달려가지 마. 다음엔 손이 아니라 다른 걸 잃을 수도 있어"
강동주가 다른 걸 잃을 수도 있어라고 한 의미는
자기모양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걸 말하는거 같아
"그거 아십니까? 사부님은 우리의 정신은 될지언정 우리의 목표가 되어선 안 됩니다. 그래선 아무것도 성공시킬 수 없을 겁니다"
자신의 모난모양을 찾고 실현시킨 김사부 강동주의 목표가 같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대사임
작가가 시즌3에서 전하려하는 관통 메세지라고 느껴져
자기모양 찾은 강동주의 특출을
시즌3에 설계해놓은 이유가 느껴지는 장면이야
모난돌 프로젝트의 과정을 몸소 겪은 인물이잖아
김사부와 목표는 같되 방향과 방식이 다른 동주를 통해
돌담과는 다른 외상센터의 독립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김사부가 동주를 믿고 관여하지 않는 이유는
김사부의 통찰을 강동주도 한걸 알기 때문임
나는 작가가 정말 대담한거 같아 큰 세계관을 펼치고 있어서 감탄나오거든 김사부의 모양을 따라가지말아라 너만의 모양을 찾아라 얘기하면서 김사부가 되어야 한다라는 제자들의 심리적목표를 되돌아보게 해 김사부를 따라가려는 풍경으로 시즌을 마무리해도 충분할텐데 이걸 큰 세계로 확장시켜 완성하려고 함
낭만닥터 시리즈의 궁극적인 큰 뜻,
김사부의 모난돌 프로젝트'자신만의 모양을 찾아라'가 드라마의 정신임을 알리고 있다 김사부가 정말 큰 스승임을 보여주는 대목임
그리고 자기모양을 찾은 강동주의 모습으로
김사부의 모양이 아니어도 된다는 성공제시를 펼치고 있음
사부님을 이겨보겠다는 강동주의 의도 또한
뛰어난 의사 김사부와 경쟁하면서
자신자신을 또 다시 스스로 완성시키겠다는 의지임을 느낄수 있지
자기모양을 찾은 강동주가 돌아와서 외상센터의 판을 짠다는 점도 작가의 주제의식이 담겨있음 강동주가 완성시켜가는 독립된 외상센터의 모습이 기대돼
김사부 강동주를 통해 자기모양을 찾아야 진정한 자아가 완성된다는걸 그리고 있다
외상센터의 오픈을 마지막에 배치한 이유도
돌담과 분리된 외상센터의 독립과 자기모양을 찾아가는 모난돌 프로젝트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지점이기 때문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