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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채윤도 원래 임신을 해서 가정의학과로 갔고, 임신을 밝히면 안 뽑아줄까봐 속이고 들어간 캐릭터다. 그래서 어려운 일을 안하려고 하는 설정이 있었다.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가진 않아서 냅다 못된 애가 됐다”면서 “아싸리 못되게 나와서 짧은 분량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봐주신 것 같아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못된 캐릭터로 등장한 뒤 몰입한 시청자들에게 욕설이 섞인 DM을 받기도 했다고. 김예은은 “욕도 받고, 욕문자도 맏았다. ‘싸가지가 없네’하면서 과격한 멘트가 많더라, 엄청 몰입해서 보시는 분이 많다고 느꼈다”고 악플로 인한 상처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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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은 ‘닥터 차정숙’이 종영한 소감에 대해 “일단 드라마가 잘돼서 감사했고, 제 생각보다 (채윤이가)너무 못되게 나와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냥 계속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선배님들이 많은 현장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행복하게 마무리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채윤과 싱크로율이 어느정도냐고 묻자 “전혀 (다르다). 일단 어른들께 그런 말을 할수도 없고, 저는 화장실 가겠다는 말을 못해서 계속 눈치를 살피는 스타일이다. 맨 처음에 가장 어려웠던 대사가 ‘극혐인데’였다. 평소 그런 말을 전혀 안써서 어색할까봐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예은은 “채윤이랑은 완전 다른 것 같다. 비슷한 점이 없다”면서도 “채윤이 성격으로 살고 싶을 때가 있긴하다. 할말 못할 때. 너무 짜증이 나는데 끙끙 참는다. 최근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었는데, 옆에서 본 친구가 ‘한 달만 채윤이로 살아’ 그렇게 얘기하긴 했다. 그러면 속 편히 살 것 같긴 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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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채윤도 원래 임신을 해서 가정의학과로 갔고, 임신을 밝히면 안 뽑아줄까봐 속이고 들어간 캐릭터다. 그래서 어려운 일을 안하려고 하는 설정이 있었다.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가진 않아서 냅다 못된 애가 됐다”면서 “아싸리 못되게 나와서 짧은 분량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봐주신 것 같아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못된 캐릭터로 등장한 뒤 몰입한 시청자들에게 욕설이 섞인 DM을 받기도 했다고. 김예은은 “욕도 받고, 욕문자도 맏았다. ‘싸가지가 없네’하면서 과격한 멘트가 많더라, 엄청 몰입해서 보시는 분이 많다고 느꼈다”고 악플로 인한 상처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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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은 ‘닥터 차정숙’이 종영한 소감에 대해 “일단 드라마가 잘돼서 감사했고, 제 생각보다 (채윤이가)너무 못되게 나와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냥 계속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선배님들이 많은 현장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행복하게 마무리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채윤과 싱크로율이 어느정도냐고 묻자 “전혀 (다르다). 일단 어른들께 그런 말을 할수도 없고, 저는 화장실 가겠다는 말을 못해서 계속 눈치를 살피는 스타일이다. 맨 처음에 가장 어려웠던 대사가 ‘극혐인데’였다. 평소 그런 말을 전혀 안써서 어색할까봐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예은은 “채윤이랑은 완전 다른 것 같다. 비슷한 점이 없다”면서도 “채윤이 성격으로 살고 싶을 때가 있긴하다. 할말 못할 때. 너무 짜증이 나는데 끙끙 참는다. 최근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었는데, 옆에서 본 친구가 ‘한 달만 채윤이로 살아’ 그렇게 얘기하긴 했다. 그러면 속 편히 살 것 같긴 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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