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제에 희생자면서도 판타지를 가지고 사는 여자가
현실을 깨닫고 자기 삶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던 거 같은데
이 과정에서 단순히 정숙이의 성장만 그리는게 아니라
승희도 그 안에 같이 끌어들인거 같다는 생각이 듦
승희도 보면 서인호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가정에 겁나 집착함
심지어 본인이 질투하는 정숙이가 갖고 있는 이상적인 가정도
들여다보면 그렇게 좋은 집도 아님..
뭐하나 모자랄거 없는 여자가 그런거에 집착해서 자기 삶을 망가트리는게
승희 캐릭터니까..
난 근데 그렇게 그리는거 자체는 좋음.
근데 승희랑 정숙이는 죄질(?? 이 다르잖아요?
아무리 정숙이가 여친있는 남자랑 잤대도
그게 진짜 어떻게 불륜이랑 동일하냐고ㅠ
그리고 내가 느꼈을때 작가는
승희가 이때까지 서인호의 숨겨진 첩으로 살아온 삶자체가
벌받고 있는 거라고 생각 하는거 같은데 ...
그건 본인이 다 알고 선택한건데요ㅠㅠ??
이부분은 진짜 두고두고 아쉬울듯 ㅜ
현실을 깨닫고 자기 삶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던 거 같은데
이 과정에서 단순히 정숙이의 성장만 그리는게 아니라
승희도 그 안에 같이 끌어들인거 같다는 생각이 듦
승희도 보면 서인호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가정에 겁나 집착함
심지어 본인이 질투하는 정숙이가 갖고 있는 이상적인 가정도
들여다보면 그렇게 좋은 집도 아님..
뭐하나 모자랄거 없는 여자가 그런거에 집착해서 자기 삶을 망가트리는게
승희 캐릭터니까..
난 근데 그렇게 그리는거 자체는 좋음.
근데 승희랑 정숙이는 죄질(?? 이 다르잖아요?
아무리 정숙이가 여친있는 남자랑 잤대도
그게 진짜 어떻게 불륜이랑 동일하냐고ㅠ
그리고 내가 느꼈을때 작가는
승희가 이때까지 서인호의 숨겨진 첩으로 살아온 삶자체가
벌받고 있는 거라고 생각 하는거 같은데 ...
그건 본인이 다 알고 선택한건데요ㅠㅠ??
이부분은 진짜 두고두고 아쉬울듯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