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이 PTSD 발생만 안했으면 크게 혼날 일도 없었지만 (수술방엔 계속 금지였긴 한데..) 거산대 응급전공의 시절 같은 적극적임을 살짝 잃어버렸던 서정이를 오히려 자극하면서 일깨우는 데 더 주력하는 느낌이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