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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영과 악귀가 혼재된 김태리의 두 얼굴을 담고 있다. 구산영은 그간 김태리가 다양한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밝고 활기차고 싱그러운 ‘청춘’과는 달리, 남들처럼 직장에 다니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대한민국 N차 공시생의 현실을 보여준다. 커다란 배달 가방을 맨 채 틈틈이 메모장을 보며 공부하는 모습에서 열심히 사는 청춘의 고단함이 느껴진다. 악귀는 그런 구산영의 고달픈 욕망을 파고든다. 적의를 가득 담은 살기 어린 눈빛에 등골이 오싹하고 간담이 서늘해진다.
드라마 첫 장르물에 도전하는 김태리는 “지금껏 해보지 못한 장르라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었다. 마침 오컬트물을 많이 접할 때였는데, 보통 서양의 귀신을 다뤘다. 그런데 ‘악귀’는 한국형 오컬트라 신선했고, 궁금했고, 무엇보다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서로 다른 존재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각각의 상황에 집중했다. 같은 얼굴로 한순간 다른 존재가 되어야 하니 동작으로 차별을 주려고 했다. 방송을 보면서 동작의 디테일을 유심히 살펴봐주시길 바란다”고 귀띔했다. 23일 오후 10시 방송.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731595
구산영과 악귀가 혼재된 김태리의 두 얼굴을 담고 있다. 구산영은 그간 김태리가 다양한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밝고 활기차고 싱그러운 ‘청춘’과는 달리, 남들처럼 직장에 다니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대한민국 N차 공시생의 현실을 보여준다. 커다란 배달 가방을 맨 채 틈틈이 메모장을 보며 공부하는 모습에서 열심히 사는 청춘의 고단함이 느껴진다. 악귀는 그런 구산영의 고달픈 욕망을 파고든다. 적의를 가득 담은 살기 어린 눈빛에 등골이 오싹하고 간담이 서늘해진다.
드라마 첫 장르물에 도전하는 김태리는 “지금껏 해보지 못한 장르라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었다. 마침 오컬트물을 많이 접할 때였는데, 보통 서양의 귀신을 다뤘다. 그런데 ‘악귀’는 한국형 오컬트라 신선했고, 궁금했고, 무엇보다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서로 다른 존재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각각의 상황에 집중했다. 같은 얼굴로 한순간 다른 존재가 되어야 하니 동작으로 차별을 주려고 했다. 방송을 보면서 동작의 디테일을 유심히 살펴봐주시길 바란다”고 귀띔했다. 23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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