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무치다가 진실의 방에 불려옴
지금부터 여기는 진실의 방입니다
수빈이랑 지우가 둘 중 누가 아들이냐고 물어서 어이없어하고
태주한테 그런 소리하지 말라는데 지우가 진짜 아들이어도 상관 없다고 하니까
아 진짜 나 이상준 허투루 살지 않았다
함부로 술 마시며 돌아다니지 않았고 유혹도 많았지만 한번도 흔들린 적이 없어
당숙은 우리 나이에 이미 청춘 스타였는데 / 하지만 참았다 / 왜요? (수빈이 톤 존웃 ㅋㅋㅋㅋㅋㅋ)
집안의 가장이었잖아 나를 위해서 우리 집을 위해서 수도승처럼 살았다
존경합니다 당숙 / 내려가서 두부나 부쳐
집안 빚 다 갚고 가장노릇 해야해서 일만 했다고 본인피셜 수도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주 다시 만나서 꽁냥 좀 해보려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