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대답안하고 무심하게 쳐다보기만 했는데 그게 그냥 마지막까지 마음에 남았던 거 아닐까 왕님까지는 니가 버리기 전에 안떠난다만 마음 먹었는데 이제는 진짜 지키는 칼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한 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