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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해 아이를 보러 온 미혼모 환자와 마주치는 정숙. 복통을 호소하는 지선에게 외래진료를 권한다. 승희에게 진료를 받은 지선은 입원을 하지만 이내 마음이 바뀌어 퇴원시켜달라고 떼를 쓴다.
이별 후유증으로 몸이 아픈 정민은 가정의학과에서 협진을 낸 미혼모 환자를 보러갔다가 그녀를 퇴원시킨다. 하지만 그날 밤 지선이 구급차에 실려 오고, 그녀의 참혹한 상태에 정민은 경악한다.
인호는 아들을 위해 모든 책임을 가정의학과에 떠넘기려 한다.
퇴원해 아이를 보러 온 미혼모 환자와 마주치는 정숙. 복통을 호소하는 지선에게 외래진료를 권한다. 승희에게 진료를 받은 지선은 입원을 하지만 이내 마음이 바뀌어 퇴원시켜달라고 떼를 쓴다.
이별 후유증으로 몸이 아픈 정민은 가정의학과에서 협진을 낸 미혼모 환자를 보러갔다가 그녀를 퇴원시킨다. 하지만 그날 밤 지선이 구급차에 실려 오고, 그녀의 참혹한 상태에 정민은 경악한다.
인호는 아들을 위해 모든 책임을 가정의학과에 떠넘기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