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도 잡았고 신분도 복원이 되어 가족의 한도 풀었고
사무쳤던 나의 소원의 정점인 경국대전과 지존을 코앞에 둘 정도로 이 나라 기둥의 하나로 우뚝섰으니 다 이루었구나
그중에서도 이소원과 제 평생을 함께 할 소원을 확실히 매듭지었으니 뭐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ㅎㅎㅎ
마지막 엔딩 ng장면들은 뭔가 이들이 하루하루 우당당탕 거려도 한수 패밀리답게 소원이네 무리답게 아주 잘 살것이오 알려주는 느낌 같아서 한켠으로 뭉클하더라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그만큼 많이도 웃을거란 믿음이 생겨서 참 개운하고 좋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