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이가 남수랑 오래 전에 끝났고 정 떨어진지 오래라니까
할머니가 상견례날 태주가 깽판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태주가 저때문이면 할머니 저 칭찬해 주세요 제가 동생 구한거예요 하고 남수 근황 말해줌
소림이한테 좋은 사람 생기기 전에는 이상준이 우리 집에 인사 못 오게 해라
소림이가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니까 거짓말로 언니 두둔한다고 뭐라함
할머니를 뵐때마다 저는 늘 다짐하는 게 있어요
나는 저렇게 나이 들지 말아야지
저 이 집안 소중한 장녀구요 만약 상준이 보기 싫으시면 할머니가 나가세요
건우가 작게 큰 누나 나이스 ㅋㅋㅋㅋㅋㅋㅋ
행복아빠가 어디 섬 같은데 들어가 살게 바로 가자고 태주한테 하는거 보고 고개를 못 들겠다고 함
아이고 영감 당신이 먼저 가서 이 수모가 웬 말이요
아버지도 엄마가 예전에 얼마나 구박했어? 어제 꿈에 나와서 지옥에 엄마자리 예약된 거 같다고… / 뭐야?
아 존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