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짝사랑도 깔끔하게 포기하고.. 그 시간에 대해 후회하는 게 아닌 행복했다고 말하고.. 진짜 어른스러워.. 거기에 낮에 있었던 말 실수도 바로 사과하고.. 하리 27살이지만 넘 어른스럽고 좋은 사람이라는 거 좋다.. 태무도 이런 면 땜에 하리를 더 사랑하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