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모범택시 오상호 작가는 "방송 전 고지 멘트처럼 방영된 모든 인물, 내용 등은 사실이 아니며 허구다. '모범택시'는 우리시대의 우화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만약 어떤 사건이 떠오른다면, 그것은 매우 안타깝고 무서운 일이죠"라면서도 "타이밍에 관해서는 나도 깜짝 놀랐다. 이런 우연이 있을까 싶었는데 또 한 편 생각해보면, 이 범죄가 반복적으로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지 않나.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오래오래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