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친 게 아니라 금강저에 맞은 거기때문에 정염귀로서는 치명상인 거라 정신을 잃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반인데.....
와중에 미호는 눕혀놓고 자기 재킷까지 벗어서 덮어놓음 ㅠ
그러고는 정신놓고 악몽을 꾸는 상황에서 금강저까지 휘두르는데 자칫하면 자해도 되는 상황인지 미호가 팔 잡고 말리고 있고....
그런 모습이 그 천년의 세월을 반이 손쉽게 정염귀나 잡으며 살아온게 아니고 죽지못해 버티며 고통스럽게 살아온 걸 미호가 직접 보는 건데... 얼마나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겠냐구 ㅠㅠ
그런데도 잠깐 정신들면 미호 옷덮어주고 있고....
맨날 겉으로는 틱틱거리는 반이지만 속마음을 숨길 수 없는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는 미호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그냥 드러나는 거잖아...자기는 죽네사네하는 상황인데 미호 추울까 걱정함....이런 씬이 앞에 있어야 나중에 '그냥 좋다....'라는 말이 당황스럽지가 않지않냐?
염지 서사랑 궁탄 피아노만 줄여도 얼마든지 넣었겠다.
하.... 난 동굴씬이 진짜 한이야
와중에 미호는 눕혀놓고 자기 재킷까지 벗어서 덮어놓음 ㅠ
그러고는 정신놓고 악몽을 꾸는 상황에서 금강저까지 휘두르는데 자칫하면 자해도 되는 상황인지 미호가 팔 잡고 말리고 있고....
그런 모습이 그 천년의 세월을 반이 손쉽게 정염귀나 잡으며 살아온게 아니고 죽지못해 버티며 고통스럽게 살아온 걸 미호가 직접 보는 건데... 얼마나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겠냐구 ㅠㅠ
그런데도 잠깐 정신들면 미호 옷덮어주고 있고....
맨날 겉으로는 틱틱거리는 반이지만 속마음을 숨길 수 없는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는 미호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그냥 드러나는 거잖아...자기는 죽네사네하는 상황인데 미호 추울까 걱정함....이런 씬이 앞에 있어야 나중에 '그냥 좋다....'라는 말이 당황스럽지가 않지않냐?
염지 서사랑 궁탄 피아노만 줄여도 얼마든지 넣었겠다.
하.... 난 동굴씬이 진짜 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