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동진이 언성을 높이며 감정을 극적으로 드러내는 순간이다보니 직접 아이디어도 냈다고. "감독님이랑 '소리를 없애보면 어떨까요?' 아이디어도 내봤다. 여러 가지 감정 표현 정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소리없이 장면으로만 연결하고 동진이 구두 소리만 나온거 화면 집중 확 되고 좋았는데 김영광 센스있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