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주 가족 윤호네 가서 지낸다는 말이랑 용실씨한테 수표 돌려받고 드디어 마음 접은듯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가족식사하는데 결혼 얘기에 상민이가 오빠는 결혼하면 인기 떨어져서 안된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상준이가
결혼생각 없어요 안해도 되고 환갑에 해도 되고 ㅋㅋㅋㅋㅋ
당분간 일만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헤어지고 말고 할 것도 없고 혼자 좋아했던 거라고 ㅋㅋㅋㅋ
전회에서 결혼하고 싶은 생각 있다고 하고 상준엄마가 태주 싫다니까 이 나이에 허락 구하는거 아니고 매너 지키는 거라고 했는데 말 바뀜 ㅋㅋㅋㅋ
상준엄마는 사돈 되기 싫은 동지인 태주엄마한테 좋은 소식이라고 연락함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