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과 이성경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가 12일 오후 4시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우동 커플’의 애틋한 순간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안함, 고마움, 애틋함 등 복잡한 감정이 담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우주(이성경)와 동진(김영광)의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의 복잡스러운 마음이 조금은 정리된 듯 보이는 우주와 그런 우주를 편안한 미소로 바라보는 동진을 볼 수 있다. 앞에 둔 맥주에 김이 다 빠질 때까지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이들의 모습에서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고난과 역경이 많았던 우주와 동진이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지 관심사로 자리잡은 만큼 두 사람이 포옹하고 있는 장면을 담은 사진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서로를 꽉 껴안은 이들의 모습이 해피 엔딩을 암시하는 것인지, 아니면 눈물 나는 이별을 암시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다.
http://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21914
스퀘어 사랑말 '사랑이라 말해요' 꽉 껴안은 김영광X이성경, 행복일까 이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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