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준이가 차 태워주겠다는거 칼같이 거절하던 태주가
수빈이 덕분에 탔는데 얼마 안되서 앞 지하철역에서 내리겠다고 ㅋㅋㅋㅋㅋ
상준이가 집앞까지 가자니까 됐다고 바로 내림 ㅋㅋㅋㅋㅋ
행구마였는데 호프집에서 또 거절당하고 여러모로 풀 죽은 상준이
수빈이가 따라가서 잡으라고 태주도 좋아하는데 넘어야할 산이 보이니까 저러는거라고 ㅋㅋㅋㅋㅋ
수빈이가 그럴 땐 그녀를 업고 산을 오르면 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니까 태주 잘 갔나 보면서 우물쭈물하는 상준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