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이 수임했던 이혼건들 보면 조정이 혹은 재판이 끝난 뒤 당사자들의 삶이 어떨지 궁금하게 만듦
이서진은 양육권까지 받아냈지만 아직 과거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고
애란 여사님은 남편의 진심을 확인했지만 일평생 그렇게 살아온 시어머니와 남편이 얼마나 변할지 염려스러우며
교수는 자신의 명예 대신 이혼을 얻어냈지만 또다른 소송과 교수직 박탈과 방황하는 아들이 남았음
해남아저씨는 이혼소송 취하를 얻어냈지만 생활터전인 좁디좁은 시골에서 여전히 어린 부인과 발가락이 닮은 아이와 어떻게 삶을 꾸려나갈지 걱정스럽지
조현병 환자는 목숨을 버리는 선택 대신에 이혼을 선택했지만 이후 그녀의 또다른 선택이 무엇일지 궁금함
그래서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중엔 신성한이 뭔가 시원하게 해결하고 의뢰인이 행복해지는 결말이 아니어서 극이 심심하다거나 이상하다고 하는데
이 드라마는 정작 이혼 조정, 재판과정은 후루룩 보여주며 이후 당사자들의 삶을 얘기하는 것 같음
그래서 이 드라마가 매력적임 소중하고
즌2 간절하게 소취하지만 이 퀄, 이 감성이 아니라면 만족 못할 듯
남은 2화 이 템포 이 특이한 재미로 잘 마감했으면 좋겠다
진짜 오랜만에 친구같은 드라마 만나서 너무 좋음
이서진은 양육권까지 받아냈지만 아직 과거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고
애란 여사님은 남편의 진심을 확인했지만 일평생 그렇게 살아온 시어머니와 남편이 얼마나 변할지 염려스러우며
교수는 자신의 명예 대신 이혼을 얻어냈지만 또다른 소송과 교수직 박탈과 방황하는 아들이 남았음
해남아저씨는 이혼소송 취하를 얻어냈지만 생활터전인 좁디좁은 시골에서 여전히 어린 부인과 발가락이 닮은 아이와 어떻게 삶을 꾸려나갈지 걱정스럽지
조현병 환자는 목숨을 버리는 선택 대신에 이혼을 선택했지만 이후 그녀의 또다른 선택이 무엇일지 궁금함
그래서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중엔 신성한이 뭔가 시원하게 해결하고 의뢰인이 행복해지는 결말이 아니어서 극이 심심하다거나 이상하다고 하는데
이 드라마는 정작 이혼 조정, 재판과정은 후루룩 보여주며 이후 당사자들의 삶을 얘기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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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화 이 템포 이 특이한 재미로 잘 마감했으면 좋겠다
진짜 오랜만에 친구같은 드라마 만나서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