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맛집이라고 소개하면서 고용통보하는 것도 늦은 저녁 케이스 수임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 서진의 말에 귀 기울이다가 꽃들고 나가는 것도 그 사이 오가는 대화들이 너무 좋다 둘 말소리만 들어도 편안해지네